[뉴스핌=강필성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총 1억원을 200명에게 전달하는 2015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데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 사업으로 학생·일반인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연간 2억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각 1억원의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는 총 600여 명이 지원했으며 2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자기소개,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 등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됐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뿐만 아니라 이디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2013년부터 시작돼 이디야커피의 전통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내년부터 기금 규모를 3억원으로 예년보다 더욱 확대 증액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이 외에도 아프리카 우물개발 사업 지원, 이디야-청음회관 MOU를 통한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 1군사령부 ‘이디야 나라사랑카페 오픈’, 통일나눔펀드 임직원 정기 기부, 장애인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