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교원 웰스를 운영하는 교원프라퍼티가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종합 대상을 수상한 후 두 번째 수상이다.
교원 웰스(Wells),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사진=교원] |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22회차를 맞았다.
교원 웰스는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등 혁신 환경 가전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에어로스톰팬(Aero-Storm Fan)'과 처마형 흡입구 등 신기술을 적용한 '에어가든'은 소음은 최소화하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를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배 향상한 모델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조립식 필터 시스템을 갖춰 자원 절감에도 일조한 점을 호평 받았다.
에어가든은 자연을 담은 디자인을 구현해 기존 백색 가전의 차갑고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했다.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석권했다. 심미적 가치는 물론 공기청정 성능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교원 웰스의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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