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증권금융(이하 증권금융)은 3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사장후보로 추천한 정지원(鄭智元,1962년생) 금융위원회 전(前) 상임위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재정경제원 및 금융위원회 등 주요 경제,금융부처에서 국내외 금융정책을 담당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 사장은 경제와 금유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로서 저성장,저금리 국면이 장기화 되고 치열한 경쟁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자본시장에 '신뢰와 상생의 자본시장 성장파트너'로 증권금융을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정지원 사장 주요 학력 및 경력
▲학력사항 :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美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수료), 美로욜라대 법학석사, 한양대학교 응용통계학 박사(수료)
▲주요경력: 행시27회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美시카고 선물거래소 파견,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기업재무개선지원단 국장, 기획조정관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