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박병호 “미네소타서 도전적인 제안 했다고 본다… 5년 최대 1800만달러 만족한다” (입단 기자회견)

기사입력 : 2015년12월03일 05:18

최종수정 : 2015년12월03일 07:19

박병호 “미네소타서 도전전인 제안 했다고 본다… 5년 최대 1800만달러 만족한다”. 박병호가 미네소타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 >


 박병호 “미네소타서 도전전인 제안 했다고 본다… 5년 최대 1800만달러 만족한다” (입단 기자회견)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병호가 3일(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 타깃필드에서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단장과 마이크 래드클리프 부사장, 옥타곤 월드와이드 에이전트 대표 앨런 네로 등과 함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적응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 메이저리그다. 좋은 선수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겠다. 야구 뿐 아니라 생활하는 데에도 적응을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호는 연봉 협상에 대해 “미네소타 구단과 계약을 하면서 문제는 없었다. 출국 전과 계약 조건 알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미네소타에서 충분한 도전적인 제안을 했다고 본다. 나도 그 금액에 만족스럽게 생각했고 기분 좋게 사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박병호는 4년 1200만달러, 5년 최대 1800만달러에 입단 사인했다.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하는데 대해 박병호는 “힘든 시절을 겪다가 넥센에 와서 야구를 잘 하게 됐다. 많은 경기에 나가면서 단점을 지워나갔다. 한국에 뛰는 외국인투수도 많이 상대하고 이 선수들의 무브먼트가 뛰어난 공을 치기 위해 타격폼도 바꾸곤 했다. 적응 문제는 잘 풀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