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에 박남정과 두 딸이 출연한다. <사진=JT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 가수 박남정이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 가수 박남정과 큰 딸 박시은, 둘째 딸 박시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던 박시은은 자신에 대한 집착이 심한 아빠를 고발했다. 반면 이날 방송에서 박시은은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아빠를 고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춘기 고발카메라'에는 첫째 박시은보다 어린 둘째 딸 박시우를 더 챙기는 박남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시은은 "아빠는 예전에 나밖에 몰랐는데 달라졌다. 나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며 질투어린 발언으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박남정은 "그건 100% 오해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딸에 대한 사랑이라면 누구도 따라올 자 없었던 아빠 박남정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건지, 부녀는 과연 오해를 풀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JTBC '유자식 상팔자'는 1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