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30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3종목, 코스닥 4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르네상스서울호텔 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삼부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삼부토건은 홍콩 골딘그룹과 르네상스서울호텔 및 삼부오피스빌딩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법원으로부터 이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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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체시스, 마니커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전자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바른전자는 중국으로부터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8거래일째 랠리다.
차디오스텍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10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모바일리더, 코아로직 등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