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테즈 “희생심으로 만든 팀의 승리”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호날두 골로 에이바르에 2-0승. 가레스 베일은 3개월만에 골을 터트렸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
베니테즈 “희생심으로 일군 팀의 승리”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호날두 골로 에이바르에 2-0승
[뉴스핌=대중문화부]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의 골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 밤 0시(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에이바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초반 상대의 공격에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중반 이후 저력을 발휘했다. 전반 43분 선제골이 나왔다. 가레스 베일이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머리를 갖다 대 볼로 연결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가레스 베일의 3개월 만의 골이었다. 리가 5경기에서 도움 3개만 기록했다.
후반전 들어 레알 마드리는 호날드가 찬스를 잡았으나 번번히 놓쳤다. 하지만 결국 후반 37분 루카스 바즈케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성공시켜 2대0으로 승리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팀을 위해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만들었다. 강한 상대로 얻은 팀의 승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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