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韓國 해병대의 매운맛 … 워터스에 1라운드 3분 11초만에 UFC 서울 TKO 승 . 김동현이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로 워터스를 꺾었다. <사진=뉴시스> |
김동현 "3라운드서 승리 할줄 알았다" 韓國 해병대의 매운맛 … 워터스에 1라운드 3분 11초만에 UFC 서울 TKO 승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동현이 압도적인 경기로 1라운드 3분 11초만에 TKO 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C 서울) 웰터급 도미닉 워터스(미국)와 경기서 1라운드 3분 11초만에 TKO 승을 거뒀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 김동현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연이은 펀치로 워터스를 쓰러트린 기동현은 연이은 펀치로 얼굴을 가격했다. 워터스는 꼼짝없이 김동현의 펀치를 맞고 백기를 들었다.
김동현은 경기전 각각 한국과 미국 해병대 출신인 자신과 워터스에 대해 “과거 미 해병대와 합동 훈련을 한 적 이 있었는데 전투 식량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며 “미 해병대가 온실 속의 화초라면, 한국 해병대는 들판위의 잡초와 같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김동현은 경기후 "3라운드까지 갈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쉬운 경기를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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