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엘리야가 블랙박스 영상에 미연과 심혜진의 얼굴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26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예령(이엘리야)는 미연(이혜숙)과 리향(심혜진)에게 "사고 영상을 봤어요. 소리만 있는게 아니고 영상을 봤어요"라고 말했다.
놀란 미연은 "뭐가 찍힌 거야?"라고 물었고 예령은 "어떻게 해요. 거기 아무래도 어머니랑 엄마 얼굴이 찍힌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미연은 "같은 게 뭐야. 봤다며? 확실히 찍힌 거야 아니야"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예령은 "그게 김인수 씨가 가리고 있어서 얼핏 봤는데. 순식간에 확 지나가서 제대로 못 봤어요"라고 말했다.
예령의 말에 미연과 리향은 불안함에 덜덜 떨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