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면이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박준면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박준면이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박준면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 ! 정진영씨! 저희 잘 어울리죠?”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준면은 지난 8월 5세 연하 정진영 헤럴드경제 기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준면은 정진영 기자와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박준면과 정 기자는 지난해 7월 취재원과 취재기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박준면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박준면은 음악기자인 정 기자와 인터뷰를 나눈 이후 음악으로 교감을 나눠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한 박준면은 개성 강한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2008년과 2013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박준면은 2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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