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에서 환경호르몬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환경호르몬에 대해 살펴본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환경호르몬의 위험과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비결을 공개한다.
환경호르몬은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정상 호르몬 작용에 교란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을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환경호르몬 수치를 검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보건학 박사 이승길은 "환경호르몬 수치를 검사하면 불검출 되는 사람은 5%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동환이 일상 속 가장 쉽게 노출되는 환경호르몬 3가지를 공개한다. 이 3가지 환경호르몬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10~20대 여성들은 극심한 생리통을, 30대 이후 여성에게는 불임과 유방암, 자궁암을, 남성의 경우 정자 수 감소나 전립선암, 탈모를 유발한다.
이에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피해야 할 플라스틱과 사용해도 괜찮은 플라스틱을 알아본다. 또 환경호르몬을 배출하기 위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식품을 공개한다.
한편,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