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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시청자 게시판 캡처> |
지난 22일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정주하, 이혜정, 김구라, 트와이스 한혜연이 출연해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이날 '마리텔' 정준하는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TV' 채널을 진행해 서유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뽀로로' 더빙에 도전했다.
이때 정준하는 "박명수가 저승사자 사진을 보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더빙 외에도 먹방부터 김치로 따귀를 맞는 연기를 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이때 제작진은 물풍선 던지기를 제안했고, 정준하는 제작진이 던진 물풍선을 그대로 얼굴로 맞았다.
또 먹방을 선보일 때 제작진은 정준하에게 씻지 않은 접시와 공예용 가위와 집게를 건넸다. 이외에도 적정수준을 넘은 악플을 방치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진짜 짜증날 정도로 불쾌하다" "채팅창 관리 좀 해라" "출연자 바보 만드는거 너무 눈에 보여 안쓰럽다" "500명 관리하는 게 힘든 피디님 역량 잘 봤다" "제작진들 정준하 씨한테 사과해라" "마리텔 제작진들도 재미 장례식 한번 해야지?"라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정준하가 출연하는 '마리텔'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