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 첫 테스트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서 진행
참가자 전원 및 추첨자 대상 풍성한 혜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대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30일, 넷마블은 자사 개발 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1st 몬길러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주인공 '클라우드', '베르나'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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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 작품은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태그 방식의 화려한 액션 플레이, 그리고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갖췄다.
넷마블 측은 "지스타 2024를 통해 게임을 최초 공개한 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개선을 이뤘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몬길: STAR DIV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테스트에 참가하는 '1st 몬길러스'에게는 향후 진행될 모든 비공개 테스트 자동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게임 마스코트 '야옹이' 인형 키링을, 설문조사 작성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만원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게임과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몬길: STAR DIV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