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박세영이 박성원에게 친딸이 아닌 사실을 들키게 된다. 또 이날 전인화는 손창민 앞에 나타나고 이 장면에서 유재석이 특별 출연한다.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마침내 박세영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22일 방송하는 '내 딸 금사월' 24회에서 민호(박상원)는 혜상(박세영)이 자신의 친딸이 아닌 것을 알고 속인 이유에 대해 묻는다.
민호는 혜상에게 "네가 내 친딸이 아니라면 왜 날 속여, 왜"라고 묻고 혜상은 울다 지쳐 쓰러진다. 혜상은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두려워 물에 뛰어든다. 그는 "이제 내 계획은 다 물거품이 됐어. 살 이유가 없어"라며 몸을 내던진다.
한편 이날 만후(손창민)와 헤더신이 처음 만난다. 그는 해더신을 보며 왜 자신을 속이냐고 소리친다. 이 장면에서 유재석이 특별 출연한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자선바자회 특집에서 '내 딸 금사월' 팀에 최고가 2000만원에 낙찰돼 특별 출연하게 됐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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