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시상식에서 신형 아반떼가 감성제품의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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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사진제공=현대차> |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아반떼는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실내공간 구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 ▲고급 소재 적용 및 완성도 높은 디테일 등을 통해 고객에게 편안한 주행환경과 차별화된 감동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감성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고객감성 만족을 위해 진심이 담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외에도 LG전자, 시몬스, 파리크라상 등의 기업이 전자, 가구,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