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다큐 숨`에서 고등어 잡이의 현장을 공개한다. <사진=MBN `리얼다큐 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리얼다큐 숨'에서 고등어에 대해 파헤친다.
19일 방송되는 MBN '리얼다큐 숨'에서는 고등어 잡이의 현장을 찾아가고 고등어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고등어는 '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 가장 맛이 좋다는 국민생선이다.
특히 고등어는 겨울에 지방함량이 평소보다 2배가량 높아 더욱 맛이 좋다고 전한다.
그러나 고등어가 밥상에 올라오기까지는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대형 선망을 지휘하는 본선과 불을 밝히는 등선 2척, 잡은 고등어를 운반하는 운반선 2척까지 필요하다.
여기에 경력 46년의 어로장과 약 70명의 선원이 고등어를 잡기 위해 제주 밤바다 한가운데서 고군분투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이어 고등어를 특별하게 먹는 방법도 소개한다. 20여 가지의 한약재와 고등어를 고아 만든 고등어 진액과 고등어회, 시원한 제주도식 맑은 고등어탕 등이다.
한편, 고등어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N '리얼다큐 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