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장혁, 유오성 계략으로 '위기'…한채아, 눈물 흘리며 "살려주십시오"

기사입력 : 2015년11월19일 22:05

최종수정 : 2015년11월19일 09:53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이 세곡미를 찾아왔지만 수적패로 몰린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예고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장혁이 유오성이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7회에서는 장혁(천봉삼 역)이 박은혜(천소례 역)을 내친다.

이날 길소개(유오성)은 "이천석이야, 이천석!"이라고 말하며 세곡미를 찾아온 봉삼을 수적패로 몰아 관아에 끌려가게 한다.

이에 김보현(김규철)은 조소사(한채아)와 신석주(이덕화)에게 "천봉삼 이놈이 수적들과 짜고 세곡미를 빼돌렸어요!"라고 말한다.

천봉삼이 위기에 처하자 선돌(정태우)는 천소례(박은혜)를 찾아가 "당신들 때문에 봉삼이 형이 최돌이(이달형) 형이 죽게 됐소! 어쩔 거냔 말이오!"라며 분노한다.

이를 들은 천소례는 천봉삼에게 세곡미를 돌려주며 용서를 구한다. 하지만 누이를 알아보지 못한 천봉삼은 천소례를 매몰차게 내친다.

특히 조소사는 신석주에게 무릎을 꿇으며 "살려주십시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인다.

한편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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