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한 tvN `택시`에 발레리나 윤혜진과 댄서 김설진이 출연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 |
17일 방송한 tvN '택시'에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댄서 김설진이 출연했다.
윤혜진은 "선천적으로 심장판막증이 있었다. 그래서 운동을 많이 하라고 했다. 태권도를 하다가 여자니까 엄마께서 발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설진은 "스트리트 댄스로 시작했다. 그때 서울로 와서 댄스팀에서 활동하다가 다른 춤을 배우고 싶어 무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는 분이 춤출 수 있는 학교가 있다. 현대무용과로 가면 된다고 해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무용 관련 책3권을 사서 정독했는데 이해가 안가더라. 그래서 책의 사진을 보고 작품을 짰다"고 말했다.
그는 "23세라는 늦은 나이에 무용을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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