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랜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올 겨울 신제품으로 '첫눈애 코트'를 내놨다고 17일 공개했다.
첫눈애 코트는 첫눈을 기다리는 설렘을 표현한 코트다. 어깨에 눈이 내려 앉은 것 같은 목 부분의 하얀 털이 특징이다.
첫눈애코트는 라이트블루와 라이트그레이와 차콜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아울러 로엠은 겨울화보를 공개했다. 여성 걸그룹 수지가 화보 주인공이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옷장을 열어보면 주로 어두운 색깔의 아우터가 많다"며 "첫눈애코트는 모던한 디자인에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줘 겨울에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엠의 2015 겨울 화보는 로엠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공개되며, 로엠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지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이랜드>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