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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2015' 다시보고 싶은 별이된 스타…1위 신해철 2위 최진실 3위 장진영, 박용하 유채영 서지원도

기사입력 : 2015년11월17일 12:18

최종수정 : 2015년11월17일 11:03

16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는 다시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1위에 신해철, 2위에 최진실이 올랐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명단공개 2015'가 꼽은 다시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1위는 신해철이었다.

16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5'는 다시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명단공개 2015'가 꼽은 다시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 1위는 지난해 10월27일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절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17일 장협착수술을 위해 S병원에 입원했지만, 수술 이후 고열과 통증 등 복막염 증세를 보였고, 이후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재수술을 받았다.하지만 10월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결국 목숨을 잃었다. 갑자기 세상을 떠난 그의 안타까운 죽음에 많은 팬들이 슬퍼했다.

2위는 배우 최진실이다. 최진실은 1988년 연예계에 입문해 영화로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4년 뒤 이혼했다. 이후 연예계에 돌아와 다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8년 갑자기 세상과 등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위는 배우 장진영이 차지했다. 장진영은 1993년 미스코리아 미스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자귀모' '반칙왕' '오버 더레인보우' '국화꽃 향기' '청연' '싱글즈'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 최고의 여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2008년 위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장진영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아왔다. 특히 세상을 떠나기 나흘 전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는 슬픈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줬다.

이어 이날 다시보고 싶은 별이된 스타 4위는 박용하, 5위는 유채영, 6위는 서지원, 7위는 권리세 8위는 채동하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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