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심이영이 권성덕의 집을 나온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권성덕의 집을 나온다.
17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4회에서 현주(심이영)는 성태(김정현)를 마주하기 괴로워 결국 동우(손장우)와 함께 양회장(권성덕)의 집을 나온다.
현주는 회사도 그만 둔다. 경민(이선호)는 현주에게 사표를 수리할 수 없다며 말리지만 현주는 단호하다.
선호는 성태를 찾아가 "내가 정답을 말해줄까요? 당신 아직도 유현주 사랑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한다. 성태 또한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한편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미자(권재희)와 은혜(이진아), 재용(최성호)은 경숙(김혜리)과 수경(문보령)을 찾아가 분노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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