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 단독 진행을 맡는다. <사진=MBN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8' 단독 진행을 맡는다.
김주하 앵커가 단독 진행을 맡은 MBN '뉴스8'이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MBN 측은 "개국 4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MBN '뉴스8'이 새 옷을 입는다"며 "종편 메인뉴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정통 종합뉴스로서 더욱 유익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담아내고자 한다.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품격있게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BN은 김주하 앵커의 단독 진행과 함께 시청층 확대와 시청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심층 인터뷰는 물론, 김주하 앵커가 취재 현장을 누빈 경험을 살려 현장성을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기사를 집중 발굴해 시청자와 이슈를 가깝게 연결할 전망이다.
또 그날의 핵심 이슈를 꼽아 의문점을 풀어가던 '김주하의 진실' 코너가 업그레이드 된다. 속도감 있는 진행을 바탕으로 인터뷰와 심층 취재, 토론 등 더욱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주하 앵커는 '진실' '소통' '균형'의 가치를 '뉴스8'에 녹여낼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MBN에서 간판 메인뉴스에 여성 단독 앵커를 전면에 포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주중 메인 시간대 여성 단독 앵커는 국내 방송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에 김주하 앵커의 단독 진행으로 '뉴스8'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 개편된 MBN '뉴스8' 첫 방송은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