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에서 의자에 의지해 네 발로 다니는 엄마의 사연을 공개한다. <사진=TV조선 `엄마의 봄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의 봄날'에서 새로운 엄마를 찾아간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는 무릎이 닳아 거동이 불편한 엄마를 찾아간다.
새로운 주인공 엄마는 빨간 의자에 몸을 의지해야만 이동할 수 있다. 그는 "이거 없으면 못 살아요"라며 "내가 걸을 자신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는 "이렇게 기어 다니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차라리 죽는게 낫지"라며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뿐만 아니라 의료진 역시 엄마의 무릎 상태를 살펴본 후 한숨만 내쉰다. 의료진은 "가장 힘든 경우가 아닐까 싶다"며 최악의 무릎 상태에 수술도 쉽지 않다고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빨간 의자에 의지해 네 발로 다니던 엄마에게 봄날이 찾아올 지는, 16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