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과 라미란, 안재홍, 류준열이 외식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14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 4회에서 김성균(김성균)은 라미란(라미란)의 생일을 맞아 가족과 외식했다.

김성균은 아들 정환(류준열)과 정봉(안재홍)에게 서둘러 나가자고 했다. 김성균은 정환에 방 밖으로 나오자 "우리 아들 맞나. 정말 멋있다. 배우같다"며 칭찬했다. 이에 류준열은 "어제도 입었다"며 무덤덤하게 반응했다.

이어 네 사람은 돈까스 집으로 갔다. 김성균은 "여긴 돈까스가 맛있다"며 두 아들에게 돈까스를 추천했지만 정환과 정봉은 함박스테이크와 비후까스를 라미란은 돈까스를 골랐다.

이후 식당 매니저가 김성균네 테이블로 와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다. 김성균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찍자고 했지만 가족들은 꺼려했다. 억지로 김성균의 말에 사진은 찍었지만 김성균 만이 카메라 앞에서 웃었다.

또 이날 집으로 돌아와서 김성균은 정환과 정봉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자며 거실로 불렀다. 하지만 두 아들은 김성균의 말에 제대로 대꾸도 없이 자기 할 일만 해 김성균을 섭섭하게 했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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