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에 눈물의 키스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누명을 쓰고 연행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최강희(신은수 역)이 정진영(강석현 역)에게 정체를 숨기고 접근했다.
이날 은수는 자신을 청미(윤해영)으로 알고있는 석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일주(차예련)은 "왜 우리 엄마 행세를 했느냐"고 은수를 추궁했다. 또 은수의 계좌로 석현이 돈을 입금한 정황이 포착돼 궁지에 몰렸다.
이에 은수는 "저 돈 요구한 적 없어요. 정말이에요. 저 돈이 왜 입금됐는지 몰라요"라고 항변했지만 졸지에 꽃뱀 취급을 받았다. 결국 은수는 석현의 사람들에게 연행돼 감금당했다.
이후 방송된 12회에서는 은수가 형우(주상욱)을 향한 오해를 풀었다.
은수는 자신에게 전화를 건 협박남이 형우라고 오해했고,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던 중 협박남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그제야 은수는 "네가 아니었어?"라며 형우를 향한 의심을 풀며 눈물의 사과를 건넸다.
형우는 애처로운 눈빛으로 은수를 바라봤고 애틋한 키스를 건넸다. 이때 일주는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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