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한 엠씨 더 잡스, 의정부 아이비, 8등신 이선희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8등신 이선희, 엠씨 더 잡스 등 실력자들의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는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유독 립싱크를 하면서 과한 몸짓을 보였던 8등신 이선희는 실력자였다. 케이윌은 8등 이선희의 노래 실력이 공개되자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스티브 잡스처럼 블랙 터틀넥과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엠씨 더 잡스 또한 실력자로 밝혀졌다. 그는 고음 능력을 자랑했다. 케이윌은 "적당히 잘하세요"라며 실력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부 아이비의 실력도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비와 닮은 얼굴때문에 실력자기 아닐 거란 오해였다. 의정부 아이비는 거미의 '기억상실'을 열창했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패널들과 케이윌은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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