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정형돈이 최근 다시 시작된 불안장애 증세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에서 공개된 정형돈의 스트레스 진단 내용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NO 스트레스 특집에서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멤버로 꼽혔다.
정형돈은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과 뾰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첨단 공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고 자신의 불안을 애써 외면하고 교감신경 과 부교감신경이 모두 낮아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을 조사됐다.
한편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형돈의 불안장애 증세가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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