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3회에서 드디어 조봉선(최수임)의 거취를 알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홍성국(차도진)은 클럽 다이아몬드 가수 오디션에서 조봉선을 발견했고, 이후 사채업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조봉선을 구해냈다.
이정례(김예령)는 조봉선의 상황을 알고 "좋은 남자 만나서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길 바랐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엄마의 모습이 조봉희(고원희)는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며 위로한다.
홍성국은 조봉선을 탈출시킨 후 함께 집으로 가려 했으나 조봉선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조봉선은 "이런 모습으로 집에 가기 싫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성국은 조봉선 대신 빚을 갚아주는 것으로 예고돼 과연 조봉선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미순(황금희)는 차관부인이 주문한 옷을 완성한다. 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입니다"라고 차관부인을 만족시켰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오애숙(조은숙)의 옷과 디자인이 같아 박미순은 궁지에 몰리게 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3회는 1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