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김인식 대표팀 감독 “도미니카 선발 페레즈 공에 고전했다… 오늘 경기가 계기됐으면 한다” <사진=뉴시스> |
[프리미어12]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 “도미니카 선발 페레즈 공에 고전했다… 오늘 경기가 계기 됐으면 한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첫승을 일궈낸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도미니카 선발 페레즈 공에 고전했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남은 경기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11일 타오위엔 구장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 ‘프리미어 12’ B조 예선 2차전서 10-1로 승리했다.
김인식 감독은 “상대 선발 페레즈 공이 굉장히 좋았다. 타이밍을 못 맞췄다. 공도 빨랐고 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식 감독은 “장원준이 페레즈 못지않게 호투했다. 1점 먼저 줬지만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대호가 마침 홈런을 터뜨렸다. 후반 집중타가 터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인식 감독은 12일 베네수엘라전 선발투수로 이대은을 예고했다. 김감독은 “오늘 경기를 계기로 남은 경기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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