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가벼운 간식 ‘소프트한 칼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칼로리 부담은 낮으면서도 허기를 맛있게 달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한 칼바’ 1개의 열량은 105kcal. 여성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떡볶이나 도넛 열량의 3분의 1수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칼로리는 낮지만 8가지 비타민과 칼슘· 철분·아연 등이 들어있어 영양성분은 매우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A와 B2가 1일 영양소 기준치의 50%나 함유됐다.
‘소프트한 칼바’는 케익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차별화했다. 수분함량이 8% 정도인 기존 영양바와 달리 13%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시중 영양바에 비해 크랜베리 함량이 약 2배 정도 높아 씹을 때 더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는 ‘소프트한 칼바’를 출시하며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는 영양바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식사대용식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칼로리바란스는 물론, 출출할 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프트한 칼바’를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프트한 칼바의 가격은 1200원(25g)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소프트한 칼바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저열량 영양간식이다”며,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해태제과>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