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0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공덕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자료=서울시>
재건축 규모는 지하3층~지상20층, 연면적 20만5754㎡로 공동주택 1101가구 중 조합원과 일반분양은 1015가구, 재건축 소형 임대주택은 86가구다. 준공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공덕1 주택재건축구역은 반경 1㎞ 이내에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6호선 공덕역,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 공덕역에 접하고 있다. 20분 이내에 시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열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