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서 정치인의 가족 스캔들을 파헤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정치인들의 가족 스캔들을 파헤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은 '정치판 위기의 아버지들'을 주제로 가족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성, 박원순, 남경필, 정몽준의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는 딸 교수 임용 특혜 논란부터 아버지의 친일 논란, 사위의 마약 스캔들 등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렸다.
특히 사위의 마약 사건을 둘러싸고 축소 수사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진실 공방이 치열해 눈길을 끈다.
박원순은 아들의 병역 문제가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의 아들은 입대 한지 4일만에 귀가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박원순에게 공개 재신검을 요청했으나, 박원순은 "대응할 가치 없다"는 반응이다.
또 남경필 지사의 장남이 군대 폭행 사건에 연루된 사실과 정몽준의 아들이 SNS 글을 올려 아버지의 정치 생명을 위협한 사건도 전한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