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2회에서는 오애숙(조은숙)이 이창석(류태호)를 다치게 한 후 진실을 숨기기 위해 정만복(이원석)을 찾아간다.
지난 방송에서 오애숙은 이창석의 협박에 못 이겨 돈을 마련해 몰래 만났다. 이때 오애숙은 이창석과 몸싸움을 하다 돌로 머리를 때린 후 도망쳐 나왔다.
오애숙은 이창석을 처리한 것으로 생각했고, 10년 전 살인사건의 목격자였던 정만복을 찾아간다. 오애숙은 정만복에게 "영감탱이, 이창석 믿고 까부는거야? 근데 어쩌나. 이창석 떠났어. 아주 멀리"라고 협박했다. 이에 정만복은 속으로 '여편네가 이창석도 죽인거 아니야?'라고 걱정한다.
오애숙은 "그 어떤 것도 내 앞을 막을 수 없어"라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창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밤에 이창석이 찾아오는 악몽을 꾸는 등 괴로워한다.
서동필(임호)은 임사장(송영재)를 찾아가 "이창석 좀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임사장은 '왜 돈까지 줘가면서 찾는거지?'라고 생각하며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한편, 홍성국(차도진)은 조봉선(최수임)을 봤다는 춘식(박선우)의 말을 듣고 찾아간 곳에서 다시 조봉선과 재회하게 된다. 홍성국은 "나에요, 누나. 홍성국"라고 말했고, 조봉선은 "경자 아줌마 아들 홍성국?"이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사채업자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놓인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2회는 1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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