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가 아들 이방원을 지키기 위해 이인겸과 맞선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아들 유아인을 살리기 위해 방편을 세운다.
10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2회에서 이성계(천호진)는 감옥으로 끌겨간 이방원(유아인)을 데려오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최근 공개된 '육룡이 나르샤' 12회 예고 영상에서 이성계는 정도전(김명민)에게 "방원이를 꺼내올 방편이 따로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정도전은 긍정의 답을 보낸다.
이인겸(최종원)은 서찰을 바꿔치기 한 자로 정도전을 의심한다. 이어 그는 이성계까지 끌어들일 계획을 세운다. 그는 "아들을 구해내기 위해 나하고 협상을 하려하겠지"라고 계략을 꾸민다. 이성계는 이인겸 앞에서 "당신은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며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그는 정도전을 찾아가 정치를 하겠다고 의사를 표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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