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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강석우 “김수현·유아인·원빈 합친 인기 누렸다”…9년간 지각안한 비결은? <사진=‘1대100’ 방송 캡처><사진=‘1대100’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1대100’ 강석우가 전성기 시절의 엄청난 인기를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배우 강석우가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와 5000만 원 상금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석우는 “(젊은 시절 인기 많을 때) 백화점 사인회에 갔는데 로터리가 막히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석우는 “제가 여학생들이랑 악수를 했는데 여학생들이 실신을 하더라. 정말 그때 처음 경험해 봤다”고 전했다.
이에 조우종은 원빈 유아인 김수현을 예로 들며 그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묻자, 강석우는 “셋 합쳐야 한다. 여기에 장동건도 얹어야 한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강석우는 라디오 DJ로 9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단 한번도 지각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강석우는 “라디오 진행을 앞둔 전날 저녁이면 오후 5~6시에 집에 들어갔다”라며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다가 들어가면 다음날 목소리가 안 좋더라. 때문에 익숙하게 그런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KBS2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