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보광그룹 계열 반도체부품 제조업체 코아로직이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코아로직은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435원, 30% 상승한 1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코아로직은 한국거래소의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달 14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매각공고를 진행했다"며 "향후 매각 상대방 및 매각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최종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코아로직은 모회사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지난 6월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