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1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가족들에게 의심받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1회에서는 오애숙(조은숙)이 남편 서동필(임호)과 딸 서모란(서윤아) 모두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오애숙은 이창석(류태호)의 협박으로 딸을 담보로 사채를 빌렸다. 그 돈을 이창석과 몰래 만나 건넸으나, 이창석은 오히려 딸을 달라고 말해 오애숙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오애숙은 이창석을 피해 빠져나오다 자신을 따라온 서모란을 만나게 됐다. 서모란은 흙이 묻은 채 엉망이 된 오애숙의 옷을 보며 의심한다.
집으로 돌아온 오애숙은 "이창석, 우린 지옥에서 만나자"라며 이를 갈았다. 서모란은 오애숙에게 "엄마, 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오애숙은 이창석의 이름을 얘기해 놀라게 만들었다.
서동필은 오애숙이 옷장에 숨기려던 돈을 발견한다. 그는 돈가방을 엎으며 "이거 무슨 돈이야?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라며 추궁한다. 오애숙이 아무 말도 않자 서동필은 분노해 소리친다.
한편, 홍성국(차도진)은 다이아몬드의 가수를 뽑기 위해 간 오디션 장에서 뜻밖의 인물과 만나게 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51회는 10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