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기타의 달인 오한근 씨와 만두의 달인 손중흔, 조은조 부부의 일화가 소개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
'생활의 달인' 경력 40년 기타 제작의 달인, '최상의 소리' 내는 가문비 나무의 변신
[뉴스핌=대중문화부] '생활의 달인'이 손끝 감각이 남다른 기타 제작의 달인을 소개한다.
9일 방송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생 기타를 제작해온 오한근(남·66) 달인이 자신만의 비법을 전한다.
경력 40년을 자랑하는 오한근 기타 제작의 달인은 손끝 촉감만으로도 나무의 건조 상태를 알 수 있다.
달인은 1년 정도 건조된 가문비나무를 들여와 4~5년 정도 더 건조해서 좋은 색과 무게를 낼 수 있는 나무를 골라낸다. 또 앞판 3.2mm, 뒤판 2.2mm, 옆판 2.4mm의 정확한 규격에 맞춰 꼼꼼하게 최상의 소리를 만들어내 유명 뮤지션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오한근 기타 제작의 달인은 이미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설로 불리우고 있다.
기타 제작의 달인은 9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