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창근, 왜 왔냐는 질문에…“나도 모르겠어요” 폭소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하하가 기업가 김창근을 초대하며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두홍, 노지심, 이원희, 태미 등 방송무술, 프로레슬링, 유도, 태권도에 종사하는 무술인 100명과 런닝맨을 포함해 그들의 지인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사상초유 100 대 100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다양한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석은 한 남성에게 “누구시냐”고 물었다. 그는 “하하 선배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하하의 게스트는 기업인 김창근이었다. 유재석은 그를 검색한 뒤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라고 말한 뒤 “여기에 왜 오셨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창근은 “나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하하의 의외 인맥에 감탄하며 포토그래퍼 오중석도 소개했다.
한편, 김창근 씨는 서울대 경영학사 출신으로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석사(산업경영학)와 박사(경영공학) 과정을 마친 엘리트다.
김창근 씨는 지난 2000년 NHN 한게임 사업부장으로 입사했으며, 현재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제작사 액션 스퀘어의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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