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같은 딸` 후속 `아름다운 당신` 이소연이 정애리 앞에 임신한 상태로 등장한다. <사진=MBC `아름다운 당신` 1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름다운 당신' 강은탁이 이소연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한다.
'딱 너 같은 딸' 후속작으로 9일 첫 방송되는 MBC '아름다운 당신' 1회에서는 강은탁(하진형 역)과 이소연(차서경 역)이 우연히 만난다.
이날 서경은 엄마 영선(정애리)에게 "우리 서로 사랑한다고요!"라며 울부짖는다.
이후 영선은 공방으로 찾아온 서경에게 "그렇게 잘난 계집애가 왜 그 꼴이 되서 나타나?"라며 임신한 서경을 못마땅해 한다.
한편 진형은 카페에 있는 서경을 발견하고 "우연히 두 번째. 이러다 세 번이 되면 운명이라고 해야되나?"라며 능글맞은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서경은 진형을 피하며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냉정한 태도로 일관한다.
서경은 갑자기 카페에서 배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가고, 영선은 "남자를 둘씩이나 달고 온 거야?"라며 진형과 성준(서도영)을 가리킨다.
진형은 서경의 집으로 찾아가 글을 쓰라고 말하며 "차서경씨 지난 2년의 인생을 믿어보려고요"라며 라디오 작가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딱 너 같은 딸'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름다운 당신'은 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