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일본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한국에 영봉패를 안긴 오타니 쇼헤이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2015 WBSC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한국 타선을 상대로 괴물투구를 선보인 오타니 쇼헤이(21)의 일본 내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니혼햄 파이터즈 소속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193㎝의 큰 키에 다부진 체력, 그리고 앳된 얼굴로 여성팬을 몰고 다닌다.
실제로 일본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검색하면 ‘여자친구’가 자동으로 연관검색될 정도. 더불어 오타니 쇼헤이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의 질문도 쏟아진다.
오타니 쇼헤이와 열애설이 났던 여성도 적지 않다. 가장 유명한 인물은 오타니 쇼헤이와 동갑내기인 모델 쿠지 아키코. 더불어 숱한 방송사 아나운서들 역시 오타니 쇼헤이와 염문을 뿌렸다. 오타니 쇼헤이의 여성편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설도 있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8일 오후 일본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한국을 맞아 최고시속 161㎞ 직구와 147㎞짜리 고속 포크볼을 뿌리며 6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