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가 괴한의 칼을 맞고 쓰러졌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
7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21회에서 해강(김현주)은 집으로 가는 길에 설리(박한별)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봤다. 이때 한 괴한이 해강을 위협했다. 괴한은 해강의 배를 찌르고 도망갔다. 이 상황을 본 설리는 깜짝 놀랐다. 뒤따라 집에 오던 백석(이규한)도 해강의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한편 '애인있어요' 22회는 8일 오후 오후 6시45분부터 시작된 2015 프리미어 12개막전 대한민국과 일본 생중계로 20분 늦은 오후 10시 20분 방송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결방했다.
이날 예고된 '애인있어요' 22회 예고 영상에서는 진언(지진희)이 도해강(김현주)의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향했고 폴리스 라인에서 피 흔적을 보고 울부짖었다. 이에 괴한의 위협을 받은 도해강의 상황에 관심이 집중됐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이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지진희)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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