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포스팅 1285만달러? 나와 이대호 선배와는 상황 다르다 … 다 잘되길 바란다” <사진=뉴시스> |
박병호 “포스팅 1285만달러? 나와 이대호 선배와는 상황 다르다 … 다 잘되길 바란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1285만 달러를 써낸 데 대해 “생각보다 많이 나와 놀랐다”고 말했다.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닛폰햄 파이터스 프로야구단의 실내연습장에서 진행된 한국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박병호는 “포스팅 금액에 대해서도 따로 생각한 것은 없다. 다만 기회가 왔으니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연봉 협상 등에 있어서도 생각하는 수준은 없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나와 이대호 선배와는 상황이 다르다. 둘 다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재활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전화로 '잘 되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를 전해온 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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