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한 Men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전지윤과 키디비가 대결했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캡처> |
6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세미파이널 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지윤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마라는 내용을 담은 '바꾸지마'를 키디비는 7전8기 자신의 인생을 담은 랩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키디비는 안무도 피처링 래퍼도 없이 홀로 무대에 올라 오직 랩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무대 이후 관객 투표 결과 전지윤은 76표, 키디비는 180표를 얻었다. 많은 표 차이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이날 전지윤에 이긴 키디비는 "제 한계를 뛰어넘은 느낌이라 정말 좋다"고 했다. 어진 인터뷰에서 키디비는 "정말 꿈같다. 정말 나아져서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왔다. 제 몸을 다 던져서 무대 위에서 죽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