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 왕배와 유이가 출연해 김종국와 이광수에 굴욕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김종국과 이광수가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한 SBS '런닝맨'은 100vs100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기태, 이원희, 정두홍, 태미, 노지심 등이 출연해 레이스를 펼쳐졌다.
이날 하하의 지인으로 왕배가 등장했다. 왕배와 김종국은 고등학교선후배 사이다. 김종국은 왕배가 자신의 고등학교 댄스 서클 후배라고 소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왕배는 김종국에 대해 "소문이 되게 컸다. 선생님이 김종국처럼 되지 말라고 했다"면서 "되게 잘풀린 케이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광수의 전화로 달려온 유이는 "이광수와 친분이 없는데 느닷없는 전화에 불려왔다"면서 이광수에 굴욕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유이는 "네일숍에서 관리 받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면서 "다들 친분이 있으시지만 저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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