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토끼 실종사건의 전말을 담는다.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한밤중 토끼체험학습장에서 토끼 실종사건에 대해 전한다.
5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내 토끼체험학습장에서 일어난 의문의 습격 사건을 담는다.
토끼들은 정체불명의 침입자로 사라지거나 죽음에 이르러 피해가 심각하다. 사건이 시작되기 전 18마리였던 토끼들은 현재 5마리만 살아남아 있다. 심하게 훼손돼 사체로 발견되거나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 토끼도 있고 남은 토끼의 상태를 살펴보니 이미 몸에 상처 투성이다.
토끼장 안으로 다른 동물들 침입이 가능한지 살펴봤지만 겹겹이 울타리가 쳐진 것도 모자라 위로 그물망까지 설치되어 있어 누군가의 침입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은 전문가와 함께 여러가지 추측으로 용의자를 탐문할 예정이다.
토끼 실종 사건의 전말은 5일 오후 8시55분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