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연봉 4억7000만원…쿠바전서 4이닝 퍼펙트, 어머머! 미남 스타에 놀라운 실력까지 . <사진=뉴시스> |
이대은 연봉 4억7000만원…쿠바전서 4이닝 퍼펙트, 어머머! 미남 스타에 놀라운 실력까지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은이 잘 생긴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 차세대 스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대은은 지난해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봉 5000만엔(약 4억7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이후 150㎞대의 강속구를 앞세워 9승(9패)을 올려 한국인 선수의 일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세웠다
슈퍼 시리즈 쿠바와의 1차전에서 153㎞ 강속구를 뿌리며 한국 팬들 앞에서의 첫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대은은 “처음에는 긴장을 했다. 마운드에 올라가니까 풀리더라. 가장 익숙한 공간이 야구장 아닌가. 편하게 던졌다. 일본에서 던질 때랑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 막상 투구를 할 때는 (경기에 집중해서)잘 느끼지 못한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은은 4이닝을 퍼펙트로 막았지만 운이 따랐다며 “결과는 좋았지만 호수비가 많았다. 쿠바 타자들의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본다”며 한일전에 대해서는 “어느 팀을 상대로 나가든지 그냥 제 투구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8일 일본전 선발이 아직 미정인데 개인적으로 시켜주면 잘 던질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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