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바 슈퍼시리즈 이대호 7회말 대타 출전… 고척 스카이돔 관중들 환호 . <사진=SBS 캡처> |
한국 쿠바 슈퍼시리즈 이대호 7회말 대타 출전… 고척 스카이돔 관중들 환호
[뉴스핌=대중문화부] 손바닥 통증 이대호가 대타로 1차전에 나섰다.
이대호는 4일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서 팀이 6-0으로 앞선 7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타구는 잘 맞았지만 중견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대호의 등장에 관중석에서는 일시에 환호성이 터지며 그의 복귀를 반겼다.
김인식 감독은 “오늘 훈련하는 것을 본 후 이대호의 출전을 결정할 것이다. 한 타석 정도 소화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안 나갈 수도 있다”라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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