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프랑스 마지막 편과 새로운 여행 독일 편이 공개된다. <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프랑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4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프랑스로 떠난 친구들의 마지막 여행기와 여덟 번째 나라 독일로 떠나기 전 여행 멤버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로빈과 마크, 샘은 로빈의 아빠와 함께 모르방 국립공원에서 래프팅을 탄다. 의욕에 앞선 마크와 샘은 처음에는 신나했으나 막상 타보니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빈과 친구들은 로빈이 어린 시절부터 활동한 비보이 댄스팀에 방문한다. 로빈이 가르쳤던 제자들의 환영무대와 전문적인 비보잉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아발롱 보이즈'가 급 결성돼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알베르토, 기욤, 마크, 장위안 30대 아저씨 라인의 무아지경 회식 댄스부터 완벽을 추구하는 마크의 헤드스핀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남자들의 난데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며 줄 타고 오르기와 팔씨름이 시작돼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랑스 여행 마지막 날 저녁, 로빈 부모님의 동거 35주년과 친구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기념 파티가 열린다. 부모님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이심전심 퀴즈와 가족을 모두 울린 로빈의 진심어린 편지, 노래와 함께 하는 유쾌한 이별식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나라 독일로 떠날 여행 멤버들이 공개된다. 다니엘은 여행을 앞두고 친구들을 이태원으로 소집한다.
다니엘의 이태원 동네 친구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또 '노잼' 이미지의 독일 여행에 투덜대는 친구들에게 다니엘이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 리스트가 공개된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4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