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기자회견을 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7회에서는 서동필(임호), 오애숙(조은숙), 박미순(황금희) 세 사람의 갈등이 더욱 심화된다.
지난 방송에서 오애숙은 박미순의 학력위조 사실로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박미순은 미국의 유명 대학 졸업 사진이 담긴 기사를 보여주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오애숙은 박미순을 협박하려다 되려 남편 서동필에게 망신을 당하게 됐다. 특히 서동필은 과거 박미순에게 애정을 가졌었기 때문에 오애숙의 행동에 더욱 분노했다.
이후 서동필은 혼자서 술을 마시며 "여자들은 참 어려워. 내가 아는 두 여자는 뭘까. 어려울까. 쉬울까"라고 고뇌했다. 서동필은 집으로 돌아와 물건을 던지며 오애숙에게 험한 말을 했고, 이를 목격한 서모란(서윤아)는 엄마에게 함부로 대하는 아빠에게 분노했다.
박미순은 오애숙의 협박을 확실히 물리치기 위해 기자회견까지 자청했다. 그는 "제가 직접 해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기자들은 박미순이 과거 양공주였다는 이야기까지 꺼내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윤종현(이하율)은 조봉희(고원희)에게 야학에 나오라고 적극적으로 권한다. 이창석(류태호)은 더욱 본격적으로 오애숙을 옥죄며 돈을 요구하고, 오애숙은 오드리 양장점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고 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47회는 4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